고현정 나이 프로필 고향

배우 고현정 나이

 

탤런트 고현정은 전남 화순군이 고향이고 나이는 1971년 3월 2일 50세. 키 172cm. 혈액형 A형. 종교 불고.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시온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그런데 연기자로 데뷔는 KBS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주인공 집안의 딸인 말숙 역으로 했음. 미인대회 출신이면서도 촌스럽다 생각할 수 있는 역부터 시작했다는 점이 독특. 이 당시에는 라디오 DJ와 쇼 프로그램 MC도 맡았고, 미스코리아 출신인 만큼 출중한 미모에 연기력도 좋고 출연한 작품 대부분이 성공해서 배우로서는 손색이 없을 정도. 탑여배우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과 달리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예능에서도 거침 없는 언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음.

 

 

 

모래시계의 종영과 동시에 신세계그룹 부회장인 정용진과 결혼을 하였고,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 1남 1녀를 두고 잘 사는 듯 했으나 2003년 11월 19일 이혼. 은퇴한 지 딱 10년 후, SBS 드라마 '봄날을 통해 실어증에 걸린 인물의 역할을 소화해내며 화려하게 복귀함. 2006년에는 충격의 후속작 '여우야 뭐하니', 홍상수 감독 영화 '해변의 여인', 김영현 박상연 콤비의 히트를 찍으면서 두 작가와 처음 인연을 맺었음. '봄날' 빼고는 다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성과를 거두어, 고현정의 시대는 갔다는 평을 듣기도 했는데, 히트로 인연을 맺었던 김영현, 박상연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카리스마로 신드롬을 터뜨리며 "역시 고현정이다" 라는 평가를 받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