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나이 고향 키

가수 김연자

 

엔카의 여왕 트로트 가수 김연자는 광주광역시가 고향입니다. 나이는 1959년 1월 25일 62세. 키 154cm. 혈액형 O형. 몸무게 47kg.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명예졸업. 1974년 데뷔. 노래- 못 잊을 건 정, 진정인가요, 수은등, 천하장사, 아침 나라에서, 해가 뜬다, 10분 내로, 타이틀, 아모르 파티, 밤열차, 블링블링

 

 

 

아버지가 이발소를 하셨는데 김연자가 5~6세 때부터 매일 손님 앞에서 노래 시켰음. 단골 손님이 오면 아버지는 "연자야 노래 불러라"고 외쳤다고 함. 아버지는 이발소 영업 끝난 후에 가게 안에서 1시간동안 전축으로 이미자 노래를 틀고 김연자에게 연습하라 말하고 나가셨다고 함. 1974년 동양방송(TBC) <가요 신인 스타> 오디션 쇼. 매주 금요일 예심에서 뽑힌 4명이 tv에 출연해서 우수 가수로 뽑히면 메달을 따는 방식. 메달을 따서 올라가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 메달을 3번 따면 "신인 스타"가 되어 1년간 TBC 전속 가수로 활동함.

 

 

 

1982년 4월. 밴드 악단장 출신 재일교포 2세 김호식과 결혼. 그러나 2012년 2월 그는 남편과 이혼 조정을 신청했고, 5월 이혼했다 위자료를 한푼도 받지 못했다는 폭탄 고백을 함. 이혼 사유는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 김연자의 주장에 따르면, 처음 일본에 무일푼으로 간 김연자는 빚이 있는 남편에게 돈 관리를 맡겼고, 그게 쭉 이어져서 김연자는 활동에 필요한 돈을 남편에게 매번 타서 쓰기만 했다고 함. 지방 공연에 가면 경비로 20만엔을 주는 식이었으며 남편은 "가수는 노래만 하면 된다"며 김연자에게 출연료나 직원 월급 등을 한번도 안 알려줬음. 그녀는 쉬는 날이 드물게 매일 일했고 가수로서 성공했지만, 그녀가 속한 회사의 사장이자 돈 관리를 전담했던 남편은 돈 없다며 김연자에게 돈 주기를 꺼려 했다고 함. 그래도 남편이 돈을 모아놓고 자신의 노후를 책임져줄 거라 기대했던 김연자는 남편이 모은 돈이 없대서 충격 받는다. 가수 활동으로 번 돈을 1400억원(매출이겠지만)으로 추산했지만, 남편이 돈 없대서 이혼 위자료나 재산분할을 전혀 받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