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프로필 나이 재산 군대 고향은?

보수논객 박형준 부산시장 프로필 정보

논리정연한 언변으로 보수논객의 대표주자인 제38대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이 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다시한번 부산시장에 나온다고 합니다.

나이는 1960년 1월 19일생 63세. 키 181cm. 고향은 부산 동구 초량동 출신. 학력 고려대학교 사회학 전공. 재산 약 14억 3234만원. 병역은 부등시로 전시근로역.

대학생 때, 학생운동을 하였고 졸업 후에 기자가 되었는데 공부를 더 해서 사회학 교수로 임용.

1990년대부터 교수로 일하고 시민단체 활동을 하다가 1994년 민주자유당에 입당 후에 정부위원회에서 활동하였고, 2004년 17대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

자신도 과거엔 좌파였다고 밝힘. 5공 때 엄청난 탄압 속에 젊은 지식인들은 쉽게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와 모택동주의에 빠져들었으며, 본인 또한 마르크스주의에 심취해갔다고 함.

다만... 애초부터 박형준 본인은 교조주의적 태도와는 거리를 두었으며, 1988년 유럽에서 체류하며 동유럽체제 문제점을 보고 마르크스주의는 더 이상 희망의 원리가 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박형준 약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 사회언론광고학부 사회학전공 교수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대변인
청와대 정무수석
미래통합당 4·15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선대부위원장
제38대 부산광역시장 제14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 후보

진보논객 유시민과는 매우 가까운 사이인 걸로 알려져 있음. 국회의 같은 축구팀에서 뛴 적도 있으며, 같은 나이에 동세대를 지낸 정치인들.

유시민은 'JTBC 뉴스현장'에서 토론 상대로 누가 좋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유승민과 박형준을 언급하기도, 그것은 곧 박형준을 합리적인 보수로서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