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공채 22기 개그맨> 김준현 나이 몸무게 키
    흥미 2020. 11. 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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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준현 프로필

     

    김준현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데뷔 동기에는 박지선, 곽현화, 김원효, 박영진, 양상국, 박성광 등이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JDB 엔터테인먼트. 나이는 1980년 11월 16일 41세. 키 180cm. 몸무게 120kg. 고향 강원도 춘천시.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졸업.

     

     

     

    KBS 22기 개그맨이지만, 방송 출연은 그 전부터 이미 하고 있었음. KBS 신인 개그맨 발굴 프로그램인 개그사냥에서 허영심 가득한 Mr 귀족을 선보인 후 2006년 11월 폭소클럽2에 고정출연. 이때 Mr 귀족 코너로 폭소클럽2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함.

     

    2012년 4월 29일. 개그 콘서트의 네가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20대까지만 해도 날씬한 체형이었다고. 본인 말로는 유민상이 툭하면 먹는데 끌고 다녀서 신참이다보니 따라다니며 먹어재껴서 그꼴이 났다고 네가지에서 그러던데 이건 개그용에 가깝고 실제로 <인생술집> 맛녀석 편에서 밝힌 바로는 군대에서 전역하고 복학 한 이후 자취대신 통학을 하다가 편의점 음식에 맛들려 살이 쪘다고 언급하였음.

     

     

     

    데뷔 초기에는 궁녀, 악단 멤버, 유치원생 소망이 등 덩치에 맞지 않게 귀여운 연기를 하는 언밸런스한 배역을 하는 한편 DJ변의 광고성우, 씁쓸한 인생의 김실장 등 중저음의 두꺼운 목소리를 살리는 배역도 소화하였으나 귀여운 역할은 2011년 9시쯤 뉴스에서 유치원생 역을 한 것을 마지막으로... 이후에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소장, 네가지의 뚱뚱한 사람 역 등 육중한 덩치에 알맞는 두꺼운 목소리를 잘 활용한 개그에 올인하며 인기를 얻음.

     

    주로 뚱캐 성향의 개그를 하나 다른 뚱캐 기믹의 개그맨들처럼 소모성으로 사그라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지만 특유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원패턴 비호감 소모성 캐릭터를 버럭뚱캐, 갭 모에 뚱캐 등 다양한 호감형 캐릭터로 잘 살리는 능력을 발휘하여 사랑받음. 때문에 역시 뚱캐 컨셉인 유민상과 겹치는 일이 많은데, 유민상은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나가는 반면 김준현은 우직하고 강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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