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영 나이 프로필 키 연봉 고향, 흥국생명 여자 배구선수 이다영
    흥미 2021. 2. 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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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배구선수 이다영 프로필 키 나이 연봉

     

    국가대표 여자배구선수인 이다영의 나이는 1996년생 26세. 키는 179cm. 몸무게는 60kg. 고향 전라북도 익산시 출생. 학력 경해여중, 선명여고 졸업. 어머니인 김경희도 세터 출신 배구선수이며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흥국생명 레프트.

     

    2014-2015시즌 V리그 1라운드 2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프로입단. 2020년부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적. 포지션은 세터. 3년 계약으로 이다영의 연봉은 3억에 옵션 1억으로 4억.

     

     

     

    세터 기근으로 고생을 하는 한국 여자배구계에 단비와 같은 존재. 2000년대 이후 고교생으로 발탁된 선수 중, 특히 세터 포지션의 선수 중 유일하게 대표팀에 정착. 2010년대 여고배구계를 주름잡은 선명여고의 세터로서 탈고교급의 실력을 가져 프로에 와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평가.

     

    당시,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은 선수였으며 179cm의 장신세터임에도 기본적인 세팅 능력이 좋고 선수들을 활용하는 능력도 괜찮음. 또한 신장이 좋고 팔이 길기 때문에 세터 중에서는 블로킹 능력도 월등히 좋음.

     

     

     

    흥국생명에 합류함에 따라 김연경과 이재영과 한 팀이 되었음. 이재영과의 합은 워낙 쌍둥이 자매이기도 하니 꽤 잘 맞지만 김연경과의 호흡이 살짝 안 맞는 편.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현대건설의 팀컬러로 플레이를 하다가 새롭게 바꾸려니까 헷갈리는 부분도 있다"라고 밝혔듯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진 것과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새로운 선수들을 일일이 맞춰나가야 하기 때문에 바로 호흡이 맞길 바라는 건 무리한 것일지도 모름.

     

    그 외 센터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음. 이는 이다영 본인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 때처럼 속공을 쓰기보다 사이드의 윙을 써야 적합한 팀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다만, 이로 인해 센터의 속공 비율이 확실히 줄어들었고, 지난 시즌까지 꽤 쏠쏠한 공격 루트였던 이주아의 이동공격의 비중도 많이 줄어든 편.

     

    이다영의 실제 성격은 애교가 많은 편이고 꾸미는데 관심이 많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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