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장관은 누구? 프로필, 나이, 재산, 군대 병역

윤석열 정부 첫 외교부장관 후보자

윤석열 정부의 외교부장관으로 지목된 박진은 현 국회의원으로 제21대에 서울 강남 을에 당선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서울 종로에서 3선을 지냈습니다.

나이는 1956년생으로 67세. 키는 180cm. 서울 종로구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였습니다.

재산은 약 26억 6,680만 원. 병역은 해군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1993년 2월부터 1996년까지 김영삼 정부 청와대의 대통령 해외담당 공보비서관을 지냈고, 한국을 방문한 국빈과의 회담에서 통역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빌 클린턴에게 김영삼의 좌우명 '대도무문'을 '고속도로에는 톨게이트가 없다(A freeway has no tollgate)'라고 번역해 준 것이나...

넬슨 만델라에게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는 말을 '수탉의 목을 졸라도 동은 튼다(Strangle the rooster, still the dawn breaks)'라고 번역해 줘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낸 것은 꽤 유명한 일화입니다.

16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정인봉의 공직선거법 위반)에서 자신의 고향이자,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인 종로구에서 당선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후에 17대, 18대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내리 3선을 했죠. 정치 1번지라는 타이틀 때문에 여야 중진 정치인들은 물론 무소속 거물들도 대거 출마하는 종로에서 3선에 성공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제18대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8년간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 '강남구 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원내로 복귀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박진 주요 약력-

제11회 외무고시 합격
뉴캐슬 대학교 정치학과 조교수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김앤장 고문

제16대 국회의원(서울 종로구)
제17대 국회의원(서울 종로구)
국회 한국의원외교포럼 회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위 간사
제18대 국회의원(서울 종로구)

사단법인 한미협회 회장
한미동맹재단 고문
제21대 국회의원(서울 강남구 을)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대표의원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구성의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한미정책협의대표단장